Writing

[나의 좌충우돌 입사기 : 박재훈] The His-Story # 3. Story #2. 초벌구이 : 벤처사업이야기와 공기업의 입사-회사생활 이야기 ②

by Gyool posted Dec 03,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국경제 잡앤스토리(Job&Story) 연재기사


[나의 좌충우돌 입사기 : 박재훈] The His-Story

Story #2. 초벌구이 : 벤처사업이야기와 공기업의 입사-회사생활 이야기 ②



13545135461606.jpg


원문 : 잡앤스토리


  우리는 지난 대화에서 저의 고3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마도 '진짜 사실인가?' 싶을 만큼 드라마틱한 무용담에 힘이 빠지는 분들도 있었을 것이고, 어떤 분들은 용기를 얻으실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은 '얼마나 멋진 무용담인가'가 아니라 '비전이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거칠게 말하자면, 성공이냐 실패냐는 사실 그리 중요한 포인트가 아닙니다. 성공과 실패가 결국 '확률의 문제'라면, 비전은 all or nothing을 다루는 '본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난 대화의 끝자락에서 '신학을 공부하겠다던 사람이 벤처사업가와 공기업의 일원이 되고도 어떻게 비전에 대해 논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변명을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대답을 드리기 위해서 비전에 관한 제 생각을 조금 더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이 '본질적 문제'인 것일까요? 직감적으로 생각해보면 비약이 심한 궤변 같지만, 조금만 더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이유가 명백해집니다. 비전이 없는 사람은 남들이 말하는 성공을 거머쥔다 하더라도 허무함에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내가 정말 원해서 한 일이 아니다보니 소위 말하는 '성공'을 성취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의 축하가 잦아든 후엔 얼마가지 않아 '내가 도대체 이곳에 왜 와있나?', '더 좋은 선택을 할 수는 없었나?'하는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불가역'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되돌릴 수 없는 인생, 열심히 수년~수십년을 달려갔는데 그 결과가 '허무'와 '후회'라니. 상상만 해도 숨이 막히지 않습니까?
  하지만 비전이 있는 사람은 실패를 하더라도 '한 가지 뚜렷한 방향'을 갖고 시도하는 과정 중에 겪은 실패이기 때문에, 그 실패의 경험조차 더 큰 성공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활용되는 실패는 더 이상 실패가 아닐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용감한 투자이며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는 '과정의 일부'가 됩니다. 저는 남들이 서로 오고 싶어 하는 서울대씩이나 와서도 비전을 찾지 못해 미래를 걱정하는 것에 시간을 모두 허비해버리거나, 뒤늦게 비전을 발견한 후에도 처음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선후배들과 친구들을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 과연 그들에게 서울대 입학이 정말 '성공적인 일'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감사하게도 고3 시절이라는 짧은 기간을 투자하여 단기간에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그 당시 뚜렷한 비전을 갖고 있지 않았더라면, 과연 서울대 입학이 저에게 어떤 유익을 가져다 줄 수 있었을까요? 다행스럽게도 저는 뚜렷한 비전을 갖고 있었고, 그 덕분에 저는 '대학입학'을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로서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불완전한 '직업적 비전'의 대안, '질적 비전'

 그렇다면 '비전'이 있다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일까요? 저는 고3 시절 '목사님이 될 것이다'라는 단순한 비전을 붙잡고 노력해서 단기간 내에 대학입학이란 큰 성취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어떠한 수준과 종류의 비전이건 비전은 그 존재 자체로 강력한 동기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저는 대학에 입학 한 후, 비전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성찰하게 되면서 여러가지 고민들에 부딪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단연 저를 가장 괴롭게 했던 것은 '만약 내가 결국 목사가 되지 못한다면 이 모든 과정 중의 성취는 과연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였습니다. 결국 비전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가 않았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저는 대학생활 초반의 수년간을 비전에 대한 고민과 지루한 싸움을 하는 것에 할애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다수 멘토들의 도움과 많은 고민의 시간을 통해 '비전'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고 진일보시킬 수 있었습니다.

13545135846088.jpg

  고3 시절의 제가 '목사님이 되는 것'을 저의 비전으로 삼았던 것처럼, 보통의 사람들에게 '비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의사·검사·대학교수·대기업이나 공기업 입사·공무원·사회복지사·예술가·연예인 등의 직업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비전을 직업으로 묶어두면, 모든 삶의 방향은 자연스럽게 그 직업을 얻기 위한 스펙이나 경험을 쌓는 것에 초점 맞춰지게 됩니다. 물론 그 자체로는 정말 좋은 일입니다. 앞서 꾸준히 이야기한 것처럼, 자기계발을 위한 강력한 동기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권장할 만한 일이죠. 하지만 제가 앞서 고민했던 것처럼 그렇게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다가 그 직업을 얻는 일에 실패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 때까지의 모든 시간과 노력의 투자가 허사로 돌아가게 됩니다. 물론 비슷한 직업을 얻는 것에 도움이 될 수야 있겠지만, 보통은 정말 많이 후회할 만큼의 손해(매몰비용)를 감수해야하죠. 혹 원하던 직업을 얻는 것에 성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직업을 얻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다 보니, 직업을 얻고 나면 '승진'과 같은 다음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오기 전까지의 삶은 무기한 매너리즘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승진과 같은 다음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와서 새로운 비전이 정립된다 하더라도 그 비전의 '성공·실패'에 따르는 허무는 반복될 뿐입니다. 이런 것이 우리가 말하는 '비전'의 실체여서야 되겠습니까? 앞서 살펴본 것처럼 '직업적 비전'은 불완전합니다. 인생을 통틀어 '내 인생을 비틀어도 지치지 않을' 비전으로 삼기엔 어딘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진짜 비전'은 평생을 달려가도 100%를 달성할 수는 없지만 죽기까지 내 마음에 품고 달려갈 수 있는 추상적인 것, 즉 '질적 비전'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예컨대, 저는 비전에 대한 고민을 재정립한 이후, '목사가 되겠다'라는 기존의 '업적 비전'을 '신본주의에 입각해서 ㅡ즉, '입각했다'란 말을 서슴없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그것에 관한 공부와 고민을 충분히 해서ㅡ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운 영향력을 끼치겠다'라는 내용의 '질적 비전'으로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질적 비전'의 의미, 그리고 그것을 붙잡고 살아온 나

 이러한 '질적 비전'은 '직업적 비전'에 비해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첫째로, 질적 비전은 내 인생을 통째로 계획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난 자기 인생에 관한 수많은 단기 목표들의 실패와 성공을 수합해서 큰 그림을 그려내고 평가하는 '귀납적 인생'을 사는 것이 비해, 질적 비전은 '연역적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질적 비전이 수립되는 이후에는 더 이상 '이 나이에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일은 없게 되는 것이죠. 구체적인 방법들이야 더 조사하고 고민해봐야 할 일이겠지만, 최소한 '어떤 것을 알아봐야 하는가' 정도는 뚜렷해지는 것이죠. 사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어떤 것을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것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질적 비전은 삶의 구체적인 계획(세부목표)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질적 비전을 수립하고나면 '직업'은 목표가 아닌 비전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그 지위가 강등됩니다. '수단'은 그 희소성과 비용에 따라 비슷한 수단으로의 대체가 용이하다는 특성을 갖고 있죠. 예컨대, 질적 비전을 갖고 있는 사람은 직업을 얻기 위해 도전을 했다가 실패를 하더라도 쉽게 낙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직업을 얻으면 되기 때문이죠. 오히려 그 실패를 통해 내가 얻게 된 경험과 그 간에 쌓아올린 유무형의 자산들을 '최종적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인생을 통틀어 '하나의 질적 비전'에 부합하는 세부목표들을 향해 사는 삶을 살 때에만 얻을 수 있는 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업적 비전'을 '질적 비전'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저는, 그 이후 각기 표면적으로는 이질감이 느껴지는 대학생활과 벤처사업, 그리고 공기업 입사를 하나의 바늘로 꿰어낼 수 있었습니다. 저의 '질적 비전'에 관한 아이디어가 여러분께는 얼마만큼 흥미로우셨나요? 이제 다음 대화에서 그 질적 비전을 가진 사람이 실제로 그 비전을 어떻게 삶에 적용하며 살아왔는지, 실례를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박재훈 한국남동발전 사원 gyool@kosep.co.kr



원문 : 잡앤스토리


Who's Gyool

profile

 

Have I not commanded you? Be strong and courageous. Do not be terrified

do not be discouraged, for the LORD your God will be with you wherever you go.

 Joshua 1' 9"



Atachment
첨부 '2'

  1. 04
    Jul 2013
    22:23

    결혼에 대한 단상 [왜 청춘은 힐링에 열광하는가 시리즈]

    결혼에 대한 단상 [ 청춘은 왜 힐링에 열광하는가 시리즈 3 ] https://www.facebook.com/columnofG/posts/133030633571810 얼마 전에 쓴 '힐링과 가치관'에 대한 글과 '외로움에 대한 단상'과 이어지는 주제로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나이를 먹은 것인지,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 만큼이나 이혼하는 사람들의 소식도 심심치않게 들려온다. 그리고 이런 소식들을 접할 수록 이에 대한 내 고민의 깊이도 깊어진다.       지난 힐링과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언급했듯이,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결혼을 단순히 규모의 경제에 의한 생활비 절감방안으로 여기거나, 혹은 남편·아내를 맞이함을 통해서 서로가 가지지 못한 것을 교환하며 시너지를 발생시키는 계약으로 여기는 것이 만연하게 되었다. 결혼을 계속 이렇게만 대하다보니 결혼적령기에 있는 청년들은 결혼을 고민하기에 앞서 자신의 스펙을 시장가치에 맞게 저울질하며 평가하고, 스펙이 모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스펙을 얻기까지 결혼에 대한 고민을 무기한 보류하거나 엄두도 내지 못한 채 낙심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스펙이 좋은 편이라고해도 사정이 넉넉치는 않다. 열심히 저울질해서 산출된 자신의 가치에 대비한 상대의 가치를 평가하며 끊임없이 비교하고 판단...
    Categorycolumn G ByGyool Reply3 file
    Read More
  2. 04
    Jul 2013
    22:11

    외로움에 대한 단상 [왜 청춘은 힐링에 열광하는가 시리즈]

    외로움에 대한 단상 [왜 청춘은 힐링에 열광하는가 시리즈]  https://www.facebook.com/columnofG/posts/131754467032760   인간의 근원적 성향 중 뿌리 뽑을 수 없는 본질적인 성향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외로움이리라. 우리가 흔히 생득적 욕구라 말하는 식욕, 성욕, 수면욕 등은 모두, 나를 이루는 물리적-비물리적 요소들의 결핍을 채우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에 비추어볼 때 외로움에 관련된 욕구(관계욕, 타인의 인정에 대한 욕구, 명예욕, 지배욕 등)는 우리 존재의 근원적 불완전함을 증명한다.       오호라, 우리는 불완전하다. 그러하다. 나는 불완전하다.       하지만, 우리가 앞서 열거한 생득적 욕구를 평생토록 부분적-단기적으로 만족시키거나 제어하는 것 외에는, 욕구의 발생에 대한 제어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처럼, 나는 나의 존재적 불완전함을 부분적-단기적으로 충족시키거나 제어하는 것 외에는, 내 불완전함의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게다가, 이에 관한 비극을 심화시키는 요소도 있다. 그것은 바로, 누구나 자기의 생존을 위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본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누구보다도 가장 적날하게 나의 불완전함을 알고 있다. 그리고 나는 그런 나를 사랑한다. 그렇기에 내가 나를...
    Categorycolumn G ByGyool Reply0 file
    Read More
  3. 23
    Jun 2013
    23:50

    왜 청춘은 '힐링'에 열광하는가

    진정한 '힐링'은 '인생에 대한 선순환적 가치관'에 대한 담론으로부터 시작된다. 유명 서점들이 계산대 앞에 늘어놓은 자기개발서들의 띠지에 적힌 카피 키워드를 보면 '올해의 키워드'를 어렵지 않게 가늠할 수 있다. 올해,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은 키워드는 단연 '힐링'. 잠깐 팔리다 말 흔한 베스트셀러, 싸구려 인터넷기사, 그저 트랜드에만 편승해서 사람들의 도마에 잠깐 오르고 사라지는 문장들 속에 '힐링'이 범람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고학력 세대이면서도 역사상 가장 저 취업률에 허덕여야만 하는 세대. 그러면서도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여유로운 시대(열매와 거품의 시대)를 살았던 부모세대를 가진 이유로 이해받지 못하고, 적절한 멘토조차 찾기 힘든 세대. 이 세대가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말은 어느정도 맞는 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그 '힐링'이란 단어로 포장되어 돌아다니고 팔리는 이야기들의 내용에 있다. 과연 사람들의 상처가 그저 취직과 돈 때문일까. 나는 이 시대의 상처가 경제적 문제가 아닌 핵가족화와 그로인한 관계의 파편화, 개인주의화로 부터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쉽게 말해서, 우리 세대는 외롭다. 지독하게 외롭다. 그러면서도 사람들과 섞이기를 거부한다. 게다가 부모와 우리 세대간의 갈등은 서로를 이해하기 힘든 만큼 골이 깊...
    Categorycolumn G ByGyool Reply0 file
    Read More
  4. 02
    Jun 2013
    00:37

    [야식/간식요리법시리즈] 그냥 우유로 까르보나라 크림스파게티 만드는 법(레시피,요리법)

    그냥 집에 있는 우유로 야식이나 간식으로 먹기에 딱 좋은 까르보나라 크림스파게티 만드는 레시피를 알려드릴께요. 위에는 완성된 작품! 진짜 맛있어보이죠? 진짜 맛있어요 ㅋ_ㅋ ㅋㅋㅋ 보통 까르보나라 같은 크림스파게티를 만들려면 생크림이나 휘핑크림이 필요하고, 최소한 생우유정도는 있어야 하다보니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죠. 하지만 그런 크림 스파게티를 집에 놀고 있는 '그냥 우유'로 만들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재 료 > 우유 500m, 스파게티 면, 미지근한 물에 농도 짙게 풀어둔 밀가루 약간, 마가린 또는 버터, 소금약간, 후추약간, 그 외 스파게티에 넣을 건더기 기호에 따라(저는 버섯, 양파, 고추를 넣었어요). 1. 크림소스 만들기 가장 중요한! 크림소스를 만들어봅시다. 우유와 버터를 약-중불에서 은근히 끓여줘야 합니다. 이때 팔팔 끊으면 안되고 천천히 한약 달이듯이 인내심을 갖고 끓여야 합니다. 먼저 맨 냄비에 버터를 왕창 녹이고, 거기에 청양고추를 볶습니다. 기름에서 약간의 매운 냄새가 올라올 즈음, 우유를 붓고 불을 줄이고 달이기 시작합니다. 뜨거운 기운이 약간 올라오기 시작하면(조금이라도 끓는 기미가 보이면) 미지근한 물에 농도 짙게 풀어뒀던 밀가루를 넣습니다. 걸죽하게 하기 위해서인데, 이걸 너무 ...
    CategoryReview : IT and ByGyool Reply1 file
    Read More
  5. 02
    Jun 2013
    00:11

    G의 5월 독서목록 및 간결한 서평 (G's Book Review, May 2013)

    G의 5월 독서목록 및 간결한 서평 (G's Book Review, May 2013)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2> 데이비드 그레고리, 최종훈 옮김, 2012, 포이에마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원작과 이어지는 스토리이면서, 더 심층적인 신앙의 결을 다룬다는 점이 흥미롭다. 하지만 전작 흥행에 숟가락 얹으려는 의도가 너무 묻어나는 점이 아쉽다. 1편이 초신자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2편은 교회생활을 오래해서 지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1편 처럼 쉽고 공감가는 '스토리'로 신앙을 이야기 한다는 점에서 효과는 상당할 것이다.       <스물아홉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하야마 아마리, 장은주 옮김, 2012, 예담    ‘제1회 일본감동대상’ 대상작으로 유명한 이 작품. 꽤 괜찮은 대학을 나오고도 젊은 시절 인생의 기로에서 잘못된 선택 한 번으로, 벗어나기 힘든 비정규직의 굴레에 빠져든 한 여자가 등장한다. 도심 속 원룸에 쳐박힌 그녀의 삶은 외롭고 비참하다. 29살이 되던 생일날 그녀는, 1년 후 라스베거스에 가서 모아둔 돈을 모두 쓰고 자살하기로 마음먹고, 그 날로부터 '화려한 마지막 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살게 된다.  '완벽한 인생의 가이드라인'은 아니지만, 인생에 있어서 '목적'이 주는 효용에 대해 '절절하게' 설명하는데에 이만한 이야기가 ...
    Categorycolumn G ByGyool Reply0 file
    Read More
  6. 05
    May 2013
    21:00

    야식이나 간식으로 간단하게 해먹는 참치스테이크 만드는 법(레시피,요리법)

    야식이나 간식으로 간단하게 해먹는 참치스테이크 만드는 법(레시피,요리법) 얼마전에 엄마랑 저랑 이리저리 해보다가 새롭게 개발한 간식! 바로 참치 스테이크입니다 :D 만들기도 쉽고 만들어놓으면 출근이나 학교가기 전에 한두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기도 편해서 참 좋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지요. * 재료 * 참치1캔, 달걀3개, 밥1공기, 가는소금(또는 맛소금)약간, 후추약간, 식용유 1. 반죽만들기 큰 볼에 달걀과 참치, 밥을 넣고 야무지게 비벼줍니다. 비비는 과정 중에 가는소금(또는 맛소금)과 후추를 넣어서 간을 합니다. 2. 굽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일반 숟가락 두숟갈 정도의 양을 떠서 한 덩어리씩 내려놓습니다. 내려놓은 덩어리의 바닥부분이 어느정도 굳을만큼 익으면 뒤집고, 그 위를 한번 꾸욱 눌러서 펴줍니다. (처음 뒤집기 전에 누르기를 해버리면 누르개(뒤집개)에 반죽이 묻어서 지저분하게 되고, 잘 펴지지도 않습니다.) 3. 완성! 정말 쉽죠?! 여러번 해보면서 기호에 맞게 밥과 계란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tag. 참치스테이크, 참치 스테이크, 간식, 야식, 레시피, 요리법, 만드는 방법, 만드는법, 계란, 달걀, 후라이, 프라이, 스태이크, 참치캔, 이색요리, 자취요리, 자취생을 위한 요리, 간단요리, 3분요리
    CategoryReview : IT and ByGyool Reply0 file
    Read More
  7. 02
    May 2013
    23:11

    G의 4월 독서목록 및 간결한 서평 (G's Book Review, April 2013)

    G의 4월 독서목록 및 간결한 서평 (G's Book Review, April 2013)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데보라 잭 지음, 이수연 옮김, 2012, 한국경제신문사 '내성적인' 사람에 대해 설명한다는 이 책.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자가 주장하는 '내성적인'의 정의가 너무 조작적이다. 저자 스스로가 계속해서 내성적인 사람이라 주장하는데 (그 유일한 이유는 바로 스스로가 혼자 있을 때 에너지가 충전된다는 것. 사실 그의 '주장'일 뿐이라 검증조차 힘들다.). 그건 마치 매운것을 못 먹는 사람이 '나 정도만 먹어도 사실은 매운거 잘 먹는거야'라고 우기는거랑 비슷해 보인달까. 게다가 저자가 '내성적인' 사람들의 특성을 '장점'으로 설명하면서도, 궁극적으로는 '인간관계'를 잘 가꿔야한달까, 표현을 잘해야한달까. 결국 흔한 '자기계발서'로 치닫고 있다는 점도 좀 웃기다. 도대체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에는 어떤 근거가 있는가? 그저 "내가 잘 아는데, 이건 원래 그런거야" 정도밖에 안되는 책. <성숙자반> 이재철 지음, 2007, 홍성사 이재철 목사님의 신학을 집대성한 책이라 할만하다. 내용은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신앙의 '장성한 분량'을 목적하는 기독인이라면 꼭 한번 꼼꼼히 읽어볼만한 책이다. <한국 개신교 근본주의> 배덕만 지음, 2010, 대장간 <혼자...
    Categorycolumn G ByGyool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

사용자 로그인